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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에 인적 드문 골목길에서 여성 주거지까지 따라가 성기를 노출하고 200미터 떨어진 병원 지하주차장에서 은신하려는 도주 피의자를 신속출동하여 검거
1. 발생일시 및 장소
2024. 0. 00 00:25분경 서울특별시 00구 00동 앞 노상
2. 인적사항
- 피의자(범인) : 박 00 (남 39세 은행원, 서울시 강남구 00동 거주)
- 피 해 자 : 이 00 (여 32세 주부, 서초구 00동 거주)
3. 사건개요
2024. 0. 00 00:35경 서울특별시 00구 00동 노상에서 30대 남성인 피의자가 귀가 중인 여성인 피해자의 뒤를 밟으며 "야!라고 고함을 쳐 이에 피해자가 뒤돌아보자 본인의 성기를 꺼내어 보이며 계속해서 피해자의 주거지까지 따라가던 중 피해자가 휴대폰으로 경찰에 112 신고를 하자 불상지로 도주하였다.
4. 시간대별 조치사항
☞ 00:37경 "남자가 성기를 내고 돌아다닌다/ 신고자의 어머니를 쫓아왔다가 다시 도망갔다"는 112 신고 접수
☞ 00:41경 112신고 녹취록 청취로 인상착의 파악 후 신고접수 4분 만에 관할 지구대 경찰이 현장으로 급행하여 피의자 도주로 방향 주변 일대 수색실시
☞ 00:45경 신고현장에서 약 200미터가량 떨어진 00 병원 지하주차장으로 들어가려는 불상의 남성을 발견
☞ 00:50경 해당 남성에 대하여 불심검문하면서 범행사실을 추궁하자 횡설수설하며 계속 현장을 이탈하려 하여 경찰이 인접 파출소 경찰에게 무전으로 지원요청하여 도착한 순찰차의 뒷좌석에 피해자를 대동하여 원거리에서 범인이 맞는지를 확인시키자 피해자가 "범인이 맞다"라고 하여 현장에서 피의자를 검거한 것임
5. 잘한 점
신속한 현장출동 및 면밀하고 세심한 수색으로 도주, 은신을 시도 중이던 피의자를 신속하게 검거하여 2차 범죄를 사전에 예방한 것임
6. 조치
00 경찰서 여성청소년계 형사들에게 피의자를 인계함
7. 유공자
00경찰서 00 지구대 3팀 경장 박 00 외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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