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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광장 앞 공포의 역주행 車, 인도로 돌진… 9명 사망 - 시청역 교차로서 차량 인도 돌진- 68세 남성 운전자 급발진 주장- 중상 1명-경상 3명 등 13명 사상 1일 밤 서울 중구 시청역 인근 사거리에서 대형 교통사고가 발생해 최소 9명이 숨지는 등 10명이 넘는 사상자가 발생했다. 현장에서 검거된 68세 남성 운전자는 급발진을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27분경 지하철 2호선 시청역 12번 출구 인근 교차로에서 68세 남성이 몰던 제네시스 G80 차량이 과속으로 역주행해 인도를 걸어가던 보행자 여러 명과 도로 위에 있던 차들을 잇달아 들이받았다. 소방당국은 오후 11시 30분 기준으로 사망자 9명, 중상 1명(가해 차량 운전자), 경상 3명 등 총 13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현장에서 가해 .. 2024. 7. 2.
해운대 인구 소멸, 고층 아파트에 가려 눈치 못 챘다! 부산 ‘소멸위험지역’ 진입 충격- 반송 1·2동 0.1대 위험지수- 아파트촌 좌동은 0.7대 기록- 동별 격차 심해도 경각심 부족- 재개발 활발한 동래구도 뜻밖- 부산 인구 점차 역삼각형으로- 기존 인구 정책으론 대책 한계                                        소멸위험지역에 포함된 부산 해운대구 그린시티 전경 부산이 광역시 중 처음으로 ‘소멸위험지역’에 진입한 사실뿐만 아니라, 부산 내 대표적인 도심지로 분류되는 해운대구와 동래구가 소멸위험지역에 진입했다는 보고서가 나오면서 지역 사회가 충격에 휩싸였다. 전국에서 가장 소멸 위험도가 높은 영도구를 비롯해 ‘인구 소멸’하면 떠오르는 부산 원도심이 아닌 부산에서 가장 활력 넘치는 지역으로 분류되는 2곳이 포함됐기 때문이다.■‘.. 2024. 7. 1.
7월부터 외래진료 '年365회' 넘기면 환자가 진료비 90% 낸다 - 대한민국 국민 1인당 연간 외래진료 15.7회…OECD 평균 약 3배 수준- 아동 · 임산부 · 중증질환자 등은 예외…그外 366회째부터 본인부담 90% 병원 이곳저곳을 다니며 과잉 진료를 받는 이른바 '의료쇼핑'을 방지하기 위한 '본인부담차등화' 정책이 내달부터 시행된다. 앞으로는 1년간 365회가 넘는 외래진료를 받을 경우, 평균 20% 정도였던 건강보험 본인부담률이 90%로 올라간다. 보건복지부는 의료 과소비 방지와 합리적 의료이용을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개정안이 적용된다고 30일 밝혔다. 약 처방일수와 입원일수 등을 제외하고 연간 365회를 초과한 외래진료에 대해서는, 366회째부터 본인부담률이 현행 20% 정도에서 90%로 상향된다. 외래진료 횟.. 2024. 7. 1.
"결혼하면 5천만원 쏜다".... 충청북도,행복결혼공제사업 확대 - 청년 근로자·농업인에 이어 소상공인까지 대상 넓혀충북도는 이달부터 충북행복결혼공제사업 지원 대상을 기존 청년 근로자와 청년 농업인에 더해 청년 소상공인까지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 앞서 충북도는 상반기에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협의를 마친 상태다.충북행복결혼공제 사업은 청년 근로자가 매월 적립하는 30만원과 기업 부담금을 포함한 지원금 매월 50만원을 합쳐 5년간 적립하고, 청년이 결혼하면 최대 5000만원을 지급하는 사업이다.청년 농업인과 청년 소상공인은 매월 자부담 30만원과 지자체 지원금 30만원을 5년 적립하고, 이자를 포함해 만기 수령금 4000만원을 지급한다.지원대상은 충북에 주민등록을 둔 19~39세 미혼 청년으로 중소기업 근로자, 농업인, 소상공인이며 이달 1일부터 거주지 시군 담당 .. 2024. 7.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