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를사랑하는학부모모임, '2024년 제1회 창원 양성평등 경연 대회' 개최

6일 마산야구 센터 내 올림픽기념 생활관 공연장에서 '2024년 제1회 창원 양성평등 경연 대회'에서 12개 팀이 본선 경연에서 '소녀시절 콜라보 팀'이 대상을 수상하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대상을 받은 소녀시절 팀원들이 대상을 수상 후 관객들의 환호에 답하고 있다 (출처 : 창원특례신문(https://www.cwtr.co.kr) )

024년 제1회 창원 양성평등 경연 대회 참가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학교를사랑하는학부모모임경남(상임대표 이영희, 이하 학사모경남)'이 주관하고 창원특례시가 후원한 '2024 제1회 창원 양성평등 경연 대회'는 총 12개 팀이 본선에 올라 열띤 경연이 펼쳤다. 이날 경연은 참가 팀이 2곡의 선곡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고, 심사위원은 창원지역 문화예술인을 배제하고 부산, 경남, 전남지역 문화예술인들로 구성하여 엄격한 심사를 진행했다.

2024년 제1회 창원 양성평등 경연 대회 참가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출처 : 창원특례신문)(https://www.cwtr.co.kr)

대상을 받은 소녀시절 팀원들이 대상을 수상 후 관객들의 환호에 답하고 있다
경연 결과 대상을 받은 '소녀시절 팀'은 남녀 6명의 혼성 그룹으로 피아노 등 다양한 악기와 노래로 콜라보를 이룬 팀으로 선곡으로 ‘그대 그리고 나'와 ‘열정’을 절묘한 화음으로 표현하여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금상은 '조이킴 팬플룻 팀'이 은상은 '뮤즈 통기타 팀'과 '곰비임비 풍물팀'이 차지했다.

서영철 심사 위원장은 "7명의 심사위원이 참여하였고, 심사 기준은 참여 동기, 음악성, 객석 반응, 무대 표현, 선곡, 공익활동, 의상, 남녀 참여 수 및 비율을 종합하여 객관적으로 심사를 거쳐 최종 결과를 발표했다"고 전했다.

창원 양성평등 경연 대회를 주관한 '학사모경남'은 창원특례시와 함께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2025년 제2회 대회는 더욱 알찬 프로그램으로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시민운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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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창원특례신문(https://www.cwt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