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성폭행피해자#후원금김혜정한국성폭력상담소 소장#모금함#한국성폭력상담소#공개 모금#피해자 생계비 집행#십시일반#밀양 성폭력 사건 피해자#1억 육박#친구야 응원한다#투명한 모금#소진#경제적 사정#공익법인시스템#특별 모금#1 “친구야 응원한다” 밀양 성폭력 피해자 지원에 2550명 동참 물결… 모금액 1억 육박 - 모금 개시 5일 만에 약 9800만원 모여- 후원금 전액 피해자 생계 위해 전달 “친구야 응원한다”“꽃길만 걸으세요”“앞으로도 웃을 일만 가득하길 기도할게요”‘밀양 성폭력 사건’ 피해자를 돕고 싶다며 연대의 손길을 내민 시민들이 보낸 메시지 중 일부다.피해자의 일상회복을 위한 모금 운동이 시작 닷새 만에 후원금 1억원을 목전에 두고 있다. 모금에 참여한 시민은 2550명이 넘는다. 이들은 십시일반으로 피해자와 연대하는 ‘마음’을 보탰다. 17일 한국성폭력상담소에 따르면, 밀양 성폭력 사건 피해자 생계비 지원을 위한 모금 운동에 이날 오후 6시 기준 2555명이 참여해 9821만원이 모금됐다.20년 만에 목소리를 낸 피해자는 지난 13일 “이 사건이 잠깐 타올랐다가 금방 꺼지지 않길 바란다”고 조심스레.. 2024. 6.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