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반부폐수사대#입시비리#과외#음대교수#브로커#회당70만원#숙명여대#경희대#서울대#불법교습#부정심사#고득점#1 아! 너구나 내가 지도했던... 불법 교습 · 부정 심사…음대 교수 14명 적발 ‘음대 입시비리’ 연루 학부모 · 브로커 등 17명 검찰 송치과외 1회당 70만원 받아…실기시험서 교습생에 고득점 ‘음대 입시 비리’를 수사해 온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학원법과 청탁금지법 등을 위반하고 입시 업무방해를 저지른 입시 브로커 · 현직 대학교수·학부모 등 17명을 지난 5일 검찰에 송치하고 이중 대학교수 A씨를 구속했다고 10일 밝혔다. 불법 교습을 한 대학교수 13명, 청탁금지법만 위반한 교수 1명 등 총 현직 대학교수 14명이 적발됐다.입시 브로커 A씨는 2021년 1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 서울 강남구와 서초구 일대에서 불법 고액 과외교습소를 운영했다. 현직 대학교수와 중고생, 수험생을 연결해 ‘일대일 과외’를 주선했다. ‘마스터 클래스’라고 불리는 이 교습은 회당 30~60분 정도 .. 2024. 6.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