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기사#코뼈#골절#아버지#50대#쌍방 폭행#택시기사#2차 사고#돈가방#폭행#아버지#포항시#1 만취한 50대 손님,택시기사 얼굴 피범벅 만들어... 경북 포항시 70대 택시 기사가 승객으로부터 폭행을 당해 코뼈가 부러지는 일이 발생했다. 지난 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아버지가 당한 억울한 일을 널리 알리고 다시는 이런 피해 없도록 도움을 요청한다"며 누리꾼 A씨가 글을 올렸다. A씨의 아버지는 술취한 택시 기사로 손님으로부터 폭행을 당했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A씨에 따르면 아버지 B씨는 5월 31일 오후 7시30분께 포항시 북구의 한 휴대전화 상점 앞에서 승객을 태웠다. 승객 C씨는 다른 손님과 달리 앞좌석에 앉았으며 반말로 "흥해로 가자"고 말했다.오후 7시 50분께 C씨가 말한 목적지에 다다르자 승객 C씨는 "손님한테 맞아본 적 있냐"고 물었다. B씨는 그런 적 없다 답한 후 "목적지에 다 왔으니 요금을 지불해달라"고 말했다고 한다.그러.. 2024. 6.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