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7월1일부터 두 달 동안 휴가철 음주운전 특별단속

여름 휴가철을 맞아 경찰이 음주운전 특별 단속에 나선다.

경찰관이 대로상에서 음주단속을 하고 있다

경찰청은 오는 7월 1일부터 두 달 동안 각 시도 자치경찰위원회와 협조해 전국에서 음주운전 특별 단속을 한다고 30일 밝혔다.

각 시도경찰청 주관으로 일주일에 두 번 이상 이뤄지며, 지역별 상시 · 수시 단속도 병행된다.

단속 장소는 어린이보호구역과 유흥가, 번화가, 골프장, 고속도로 요금소 진출입로 등 상시 단속 구간이다. 관광지 주변과 112신고 다발 지역 등 휴가철 음주운전이 우려되는 지역도 포함된다.

경찰은 음주운전에 적발되면 동승자의 방조 행위 등에 대한 처벌은 물론 차량 압수까지 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한익 씨의 한마디

 

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워야 될 하계휴가를 음주 운전으로 즐거운 휴가를 망치는 일이 없도록 해야 되겠습니다.

음주 운전을 하면 절대 안 되겠지만, 그래도 차 안에 생수를 항상 준비해 두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정말 불가피하게 음주 운전을 하다가 저 앞에서 경찰관들이 불이 번쩍번쩍하는 신호동을 들고 위아래로 흔들고 있는 모습을 보셨다면 100% 음주단속을 하고 있는 것이므로, 그때는  신속하게 생수를 벌컥벌컥 마시고, 또한 입안에 생수를 머금고 헹궈줘야 합니다.

 

0.01%가 더 나오고 덜 나오고에 따라서 사람의 운명이 달라질 수 있으니까요....

 

참고로 음주운전 관련하여 비상시에 매스컴에서 한참 홍보하고 있는 여명 XXX 이란 숙취해소 목적으로 마시는 음료도 효과를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저가 경험을 한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