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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지역 초, 중, 고교에서 1,000명이 넘는 학생과 교사들이 식중독 증세로 고통 중...

by 한익 씨가 바라보는 사회 2024.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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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13시 현재 전북 남원지역 초, 중생 등 1천24명이 식중독 증세를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지난 3일 오전 첫 증세를 보인 160여 명에서 사흘 사이 800명이 증가한 것이다.

환자가 발생한 학교 수도 15곳에서 24곳으로 확대됐다.
이들 학교의 학생과 교직원들은 구토, 발열, 설사, 복통 등의 식중독 의심증세를 보이고 있다.
남원시는 이들 학교가 공통으로 납품받은 김치에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됨에 따라 해당 업체의 모든 제품에 대해 잠정적으로 제조, 유통, 판매 중단 조치를 내렸다.

 

기본 반찬인 김치에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된 다니 얼마나 식품 관리가 허술하기에 이런 일이 벌어지나?
한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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