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교육지원청, ‘창원 청렴클러스터’, 헌혈하고 휴가가자!

- 생명 나눔 꾸준한 실천, 올해만 벌써 3번째 함께해

창원교육지원청(교육장 황흔귀)은 26일 경남지방조달청 내에 마련된 헌혈 버스에서 청렴 생명 나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주관했다.

창원 청렴클러스터 소속 직원들이 사랑의 헌혈을 하고 있다

창원 청렴클러스터(11기관)와 실시한 올해 3번째 청렴 생명 나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은 청렴클러스터 내의 다양한 기관들이 협력하여 진행하는 헌혈 캠페인으로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 연대감을 높여 일회성인 아닌 지속적인 청렴 생명 나눔 사랑의 헌혈을 실천하고 있다.

혈액은 장기간 보관이 불가능해 적정 혈액 재고를 유지하기 위해 꾸준한 헌혈이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휴가철과 학생들의 방학으로 인해 헌혈자가 급감하기 때문에 소중한 생명나눔에 있어 더욱 뜻깊은 헌혈 캠페인이었다

황흔귀 교육장은 “여름철은 통상적으로 헌혈자 수가 감소하는 시기로 의료 현장에서 필요한 혈액이 부족해지는 우려가 있다”며, “우리의 작은, 그리고 꾸준한 참여가 누군가의 생명을 구하는 데 큰 힘이 될 수 있음을 알리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한익 씨의 한마디

창원교육지원청은 창원지역 공공기관과 협약하여 청렴한 공직자 되기 운동을 벌여서 창원특례시 소재 11개 공공기관들과 청렴 클러스터를 조직했다. 청렴한 공직자 되기, 직원들과 상하 격이 없이 소통하기, 사회 공헌 등의 활동 등을 하면서 공직자 스스로 청렴의식과 공직자로서의 자긍심, 명예심을 스스로 키우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창원교육지원청 황흔귀 교육장은 위 기사 내용과 같이 사랑의 헌혈하고 여름휴가 가자!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청렴 클러스터 동참 11개 공공기관 직원들과 사랑의 헌혈을 하고 있는 것이다. 현금으로 후원을 하고, 물품으로 이웃을 돕는 것도 아름다운 모습이지만 자기 몸속의 피를 다름 사람을 위해 나눠준다는 마음 또한 숭고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공직자들이 청렴하고 국민을 위해 봉사할 때 대한민국은 진정한 선진국이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