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경제뉴스472 서울역 인근서 80대 운전자, 보행자 2명 들이받아…"급발진 주장 없어" 인도로 돌진해 사고…보행자들 경상경찰 "급발진 주장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파악" 서울역 인근을 달리던 차량이 인도로 돌진해 행인 2명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서울 용산경찰서는 6일 오전 9시 20분쯤 서울역 서부역 인근 도로를 달리던 차량이 인도 위로 돌진해 보행자 2명을 들이받았다고 밝혔다.운전자는 80대 남성으로 차량은 인근 건물 외벽을 들이받고 멈춰 섰다.이 사고로 보행자 2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 관계자는 "운전자가 차량 급발진을 주장하고 있지는 않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2024. 7. 7. "애 낳아도 혼인신고 안 한다"…'미혼모 지원금' 노리는 부부들 최근 일부 신혼부부들 사이에 ‘위장 미혼’으로 지원금을 부정 수급하려는 꼼수가 늘고 있고 있다.지난 5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와이프가 애 낳아도 혼인 신고하지 말자고 함’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이 글은 전날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에 처음 올라와 여러 커뮤니티로 확산됐다.결혼 2년차 남편이라 밝힌 글쓴이 A씨는 아내가 현재 임신 5개월차다. 그는 “와이프가 애 낳아도 혼인 신고하지 말자고 했다”며 “사유는 미혼모 지원금 타려고”라고 밝혔다. A씨는 “내가 ‘제정신이냐’ 했더니 아내가 ‘왜 자기를 이상한 사람 취급하냐. 언니도 이렇게 했고 주위 친구들도 몇명 이런 식으로 미혼모 지원금 타고 있다’고 하더라”며 “너무 충격적인데 이해해줘야 하나”라고 고민을 토로했다.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런 발상을 .. 2024. 7. 6. "월급 222만원, 찌그러진 철밥통"…9급 공무원 초임 '최저임금' 수준 민간 최저임금보다 16만 원 많아공채경쟁률 2011년 93대 1→올해 22대 19급 초임(1호봉) 공무원 월평균 급여액이 민간 최저임금보다 16만 원 많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6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자료를 보면 올해 9급 1호봉은 매달 본봉 187만 7000원, 직급 보조비 17만 5000원, 정액 급식비 14만 원, 정근수당 가산금 3만 원을 더해 세전 222만 2000원을 받는다. 세금을 제하면 실수령액은 이보다 더 줄어든다.이는 올해 최저시급(9860원)을 바탕으로 환산한 민간인 노동자의 월급 206만740원보다 16만 1260원 많은 수준이다. 내년 최저시급이 5% 인상된다고 가정하면 이 차이는 5만 8850원으로 좁혀진다. 9급 공무원이 월 10시간까지 가능한 초과근무의 시간당 수당 단가는 .. 2024. 7. 6. 육군사관학교 선배 ‘원 스타’가 후배 ‘투스타’ 사령관에게 폭언···현대판 별들의 전쟁(?) 대북 정보전을 담당하는 국군 정보사령부에서 여단장(준장)이 사령관(소장)에게 폭언을 하는 항명사건이 발생해 군이 수사하고 있다.5일 국방부에 따르면 정보사령부 소속 A여단장은 B사령관에게 폭언을 한 혐의(상관모욕)로 국방부 조사본부의 수사를 받고 있다. A여단장은 직무배제된 상태다.A여단장은 대북 인적 정보를 수집하는 휴민트(HUMINT) 업무를 맡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B사령관은 A여단장의 업무활동이 법적으로 문제의 소지가 있다고 지적해왔고, 이에 A여단장은 “비전문가(B사령관)가 지휘관을 하니까 (나한테) 간섭하는 것” 등의 발언과 "X새끼" 등의 욕설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A여단장은 B사령관보다 육군사관학교 선배로 알려졌다. 국방부 관계자는 “군 수사기관이 수사 중이며, 법과 규정에 따라 처리할.. 2024. 7. 6. 이전 1 ··· 96 97 98 99 100 101 102 ··· 118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