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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혼 관계서 받은 생활비"…황보승희 前의원 1심 불복해 항소 2020년 총선을 앞두고 내연남에게서 불법 정치자금 5000만원과 신용카드 등을 제공받은 혐의(정치자금법·청탁금지법 위반)로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황보승희 전 국회의원(48)이 항소했다.21일 황보 전 의원은 부산지법 1심 재판부에 사실오인, 법리 오해, 양형 부당 등을 이유로 항소장을 제출했다. 항소심에서도 내연남 정모씨(59)와 사실혼에 해당하는 특수한 사적 관계에서 생활비를 받은 것뿐이지 정치자금을 받은 것은 아니라는 취지로 주장할 전망이다.                                                        황보승희 전 의원 [이미지출처=연합뉴스]전 의원은 1심 최후진술에서도 "정씨와 부적절한 관계에서 시작해 가정이 있는 상태에서 6년가량 만났다"며 "결혼의 .. 2024. 8. 21.
20대, 아파트 흡연장에서 70대 노인을 주먹으로 폭행... 노인은 며칠 뒤 사망 서울의 한 아파트 흡연장에서 20대 남성이 70대 이웃 주민을 떄려 사망케 했다.8월 20일 저녁 7시 50분경 서울 중랑구의 한 아파트 흡연장에서 20대 주민이 같은 아파트 주민인 70대 노인 남성을 주먹으로 때려 사망케 했다. ​서울 중랑경찰서 경찰은 사건 발생 직후 이 20대를 폭행 혐의로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이후 70대 피해자가 병원에서 치료받다 사망하자 살인 혐의로 죄명을 변경해 수사를 진행하는 한편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한익 씨의 한마디60대 70대 노인들도 본인들의 생명과 신체를 방어하기 위하여 상대방으로부터 위해 행위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방어 또는 공격할 권리가 있다. 유도, 권투 등 호신술을 배울 필요가 있다. 그리고 생명과 신체가 위험에 빠질 위급한 순간에는 흉기 또는 위험한 .. 2024. 8. 21.
'여친 살해 의대생' 피해자 아버지 "사회로 돌아와선 안되는 중범죄자" 엄벌 탄원 서울 강남역 인근 건물 옥상에서 여자친구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의대생 최모(25)씨의 재판에 피해자의 아버지가 출석해 "최 씨는 이 사회 구성원으로 돌아와선 안 되는 중범죄자"라며 엄벌을 탄원했다.21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A씨 아버지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7부(우인성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최 씨 재판에 증인으로 나와 "최 씨는 의대를 졸업한 후 병원을 운영할 건물을 마련하기 위해 제 딸을 이용했다"며 "딸을 가스라이팅해 혼인신고를 했으며, 딸이 이 사실을 저와 아내에게 말하자 잔인하게 살해했다"라고 했다.A 씨 아버지는 "딸이 숨진 이후 108일이 넘도록 고통이 계속 쌓여 감정이 폭발하기 일보 직전"이라며 "제 가족은 최 씨와 같은 사회에서 살 수 없기에 그가 사회로 돌아오는 것을 제가 앞장서서 .. 2024. 8. 21.
조국 대표 31일 검찰 출석…"尹 대통령 제 버릇 개 못 준다는 말 생각나 문재인 정부 시절 이상직 전 국회의원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 이사장 선임 과정과 문 전 대통령의 사위였던 서모씨의 '항공사 특혜 채용'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에게 출석을 요구했다.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에 이어 사건 발생 당시 청와대 민정수석이었던 조 대표까지 검찰에 소환되면서 수사가 급물살을 타는 모양새다.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21일 국회에서 열린 인재영입식에서 머리를 만지고 있다. 사진=김현민 기자 kimhyun81@전주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한연규)는 중진공 이사장 선임과정에서의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피의사건과 관련해 조 대표에게 참고인 자격으로 출석을 요구했다고 21일 밝혔다. 조 대표는 오는 31일 오전 9시30분 전주지검에 출석해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2024. 8.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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