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찰청 『동행 경남』, 범죄 피해자 지원을 위해 창원상공회의소와 맞손

경상남도경찰청은 ’ 24. 11. 11.(월) 창원상공회의소(회장 최재호)와 범죄 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으로 창원상공회의소도 경남경찰청이 운영하는 『동행 경남』에 함께하게 되었다.

경상남도경찰청이 창원상공회의소와 범죄 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사진/경남경찰청)

이날 협약식에서 김성희 경남경찰청장은 “성폭력 ・ 가정폭력 ・ 스토킹 범죄 등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가 증가하고 있고, 피해자들의 신속하고 안전한 사회복귀가 절실하지만, 공적 지원만으로 한계가 있어 사회적 지원 플랫폼 구축이 필요한 실정이라며, 이번 협약이 범죄 피해자의 신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지역사회가 관심을 가지고 함께할 수 있는 치안공동체 네트워크 구축의 구심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하였으며,

최재호 창원상공회의소 회장도 “범죄 피해자의 평온한 일상 회복을 지원하는 뜻깊은 일에 동참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경남경찰청과 함께 사각지대에 있는 피해자 지원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경찰청의 『동행 경남』플랫폼은 지난 5.21일 사랑의 열매와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그간 도내에서 발생한 4명의 범죄 피해자에 대해 치료비와 생활비를 지원하였다

『동행 경남』은 지속적으로, 범죄 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한 사회적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치안 복지 실현으로 안전한 경남을 만들어 갈 것이다.

 

▶한익 씨의 한마디

경남경찰청에서 범죄피해자의 정신적 육체적 경제적 지원을 위하여 동행 경남이라는 특수시책을 만들어 경상남도 전체에 뜨거운 공감을 얻고 있는 가운데 창원상공회의소에서도 협역을 다짐하는 협약을 맺은 사실에 대하여 힘찬 박수를 보낸다.

아무쪼록 범죄 피해자의 피해회복을 위하여 경남경찰청에서 앞장서는 모습이 진정 국민의 생명과 신체와 재산을 위하는 국민의 경찰로 거듭나는 모습이 아름답다. 경남경찰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