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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용 택시 기사든지, 개인택시 기사든지 구별 없이 택시기사들은 승객이 폭행하면 절대로 대항을 하여 상대방에게 폭행을 한다던지 피해를 입이 지 않는다.
항상 택시기사들은 피해자의 입장이지 가해자의 입장으로 언론에 노출된 적은 절대 없다.
이유는 간단하다. 피해자가 되어야 운전을 못한 수입금과 신체피해에 대한 합의등의 명목으로 보상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승객이 택시기사보다 체격이 왜소하고 힘이 약해 보여도 절대로 대항해서 상대방을 폭행하지 않는다.
설사 승객이 여성 또는 노약자가 폭행하더라도 맞서서 대항하지 않는다.
그저 피해자의 지위로 남을 뿐이다.
위와 같은 이유로 택시기사를 나무라고 싶지는 않다. 폭행하는 승객에 맞서서 서로 싸움을 하면 당연히 경찰에서는 쌍방폭행으로 사건을 처리한다는 것을 택시기사들은 잘 알고 있다.
오히려 한편으로 생각해 보면 그저 때리면 맞고, 욕설을 하면 듣고서 감내하고.... 그것이 속편 할지도 모른다.
때린 놈은 잘 때 발을 오그리고 자고 맞은 놈은 발 뻗고 잔다는 말이 있지 않은가?
택시기사란 직업은 어찌 보면 특수직업에 속한다. 운전으로 생계를 유지하는 데 운전 중에 승객으로 폭행을 당하면 크나큰 교통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에 택시기사들은 속 편하게 항상 피해자의 입장에 서 있는지도 모른다.
택시기사님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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