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간 전한길... 빨강색 상의에 찍힌 '로고' 눈에 띄네

5·18 민주화운동 당시 신군부에 맞서 싸웠던 광주 금남로 거리에서 보수성향 단체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집회 참석을 예고했던 스타 강사 전한길이 경호원에 둘러싸여 모습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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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보수성향 기독교단체 세이브코리아는 15일 광주 동구 금남로에서 국가비상기도회를 개최했다. 주최 측이 예상한 대로 약 1만 명이 참석한 것으로 추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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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전한길은 발언을 위해 무대에 섰다. 전한길은 "우리가 이룩한 자유민주주의 체재 자체가 붕괴 직전에 와있다"며 "비상계엄 이후에 지난 70여 일간의 탄핵 정국 속에서 일어났던 일들, 민주당의 패악질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한다"라고 강하게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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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익 씨의 한마디

15일 오늘 광주 금남로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에서 한국사 스타 강사 전한길 씨가 열설 당시 착용했던 상의는 패션그룹 형지의 브랜드 '까스텔 바작' 로고가 선명하게 찍힌 상의를 입고 연설을 했다. 패션 그룹 형지가 광고 협찬을 한 것으로 보인다. '까스텔 바작' 광고 효과 대박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