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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연히 유튜브를 봤는데 모 방속국 여성아나운서가 미국에서 살인죄를 저지른 남성을 질소로써 사형을 집행했다고 말했다. 사형당시 사형수는 침대에서 밧줄에 묶인 채로 질소가스를 주입시키는 마스크를 씌우자 잠시 후 3분 정도 온몸을 부르르 떨면서 결국은 5분 정도만에 사망했다는 맨트를 했다.
질소가스로 사형을 집행했다는 아나운서의 말을 듣고 약 7년 전 부산시 사하구 00동에서 발생한 일가족 살인사건이 생각이 났다. 사건은 이러했다.. 평범한 중산층 가정집에 결혼적령기의 딸이 있었는데 그 딸을 죽자 사자 따라다니는 총각이 있었는데 그 총각의 직업은 가스 배달부였다.
여성의 부모와 할머니는 남자의 직업이 변변치 않으니까 한사코 사귀는 것을 반대했다. 그런데 여성은 자기를 죽자 사자 좋다는 남자를 물리치기가 쉽지 않았던지 교제를 시작했다. 그리고 교제를 시작한 지 1년도 채 되지 않아서 여자는 그 남자와 헤어질 것을 결심했고 부모와 할머니 또한 해어질 것을 강하게 권유했다.
여성과 여성의 부모와 할머니까지 교제를 반대한 사실에 대하여 그 남자는 앙심을 품었다.
몇 달이 흐른 뒤 관할 경찰서에 한통의 전화가 걸려왔다. " 처갓 집에 장모님과 장인어른과 처제 그리고 처 할머니까지 아무도 전화를 받지 않습니다. 이상합니다"라고 그 집 큰딸의 남편, 즉 사위가 112 신고를 한 것이다.
해당 신고를 받고 경찰과 소방관들이 사위를 데리고 해당 아파트에 도착을 했으나 출입문이 잠겨 있었으므로 소방관들은 강제로 아파트 출입문을 개방하고 집안으로 들어갔다. 그런데 거실에 여성의 아버지와 해당 여성이 피를 흘린 채 사망해 있었고, 화장실에는 여성의 어머니와 할머니가 피를 흘리며 사망해 있었다. 그리고 경찰과 소방관들은 안방을 여는 순간 안방침대에는 해당 남성이 침대 위에 쓰러져 있었다. 남성의 옆에는 질소가스통과 비닐봉지가 있었다.
결국 사망자는 전부 5명이었다. 경찰은 사건 전말을 추리했다. 부산경찰의 배테랑 수사관들이 전부 집결하여 사건에 대한 전반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수사결과 범인은 침대에서 사망해 있는 남성이 있다
사건진행과정은 해당 남성이 교제하던 여성과 그 가족을 몰살시킬 계획하에 질소가스통을 들고 아파트 단지로 들어가는 모습이 아파트에 설치된 CCTV로 찍힌 것이다. 그 후 아파트 엘리베이터를 타고 여성의 부모가 거주하는 호실로 올라가는 모습도 CCTV에 찍혔다.
당시 여성의 부모는 직장생활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수사결과를 종합하여 언론에 브리핑을 했다 그 내용은 이러했다. 해당남성은 질소가스통 1개를 들고 여성과 부모가 거주하는 아파트에 도착하여 초인종을 누르자 집안에 혼자 있던 여성의 할머니가 출입문을 열어주자 들어가서 할머니를 살해하고 그 집안에 있다가 직장에서 일을 마치고 집으로 오는 여성의 어머니를 이어 살해하고 또한 직장에서 퇴근하는 여성의 아버지를 살해한다. 그리고 해당 여성이 퇴근을 하자 거실에서 여성을 살해하고 본인은 안방의 침대에서 드러누워 미리준비한 비닐봉지를 얼굴에 뒤집어쓰고 질소가스를 흡입하여 자살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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