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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대전병원 소속 남성 간호장교가 성폭행을 저질렀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찰은 성폭력범죄의 처벌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A 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다.
A 씨는 지난 7월쯤 본인 주거지에서 여자 후배였던 B 씨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최근까지 국군대전병원에서 같이 근무했던 간호장교 선후배 사이로 지난해부터 교제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B 씨는 A 씨와 헤어지는 과정에서 성폭행당했다고 경찰에 고소했으며 A 씨는 관련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B 씨는 전역해 피해 당시 민간인 신분이었고 A 씨는 현재 간호장교로 근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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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당국은 경찰 수사 결과를 기다리는 한편 A씨와 관련해 접수된 내무 민원에 대해선 자체적으로 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한익 씨의 한마디
국군대전병원이라면 대한민국에서 중증외상분야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가지고 있는 이국종 교수가 병원장으로 재직 중인 병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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