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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2신고 접수 20분 만에 체포
마산중부경찰서는 자체 시책으로 추진 중인 ‘다함께 순찰 車(차) · 車(차) · 車(차)’를 실시하는 중 관내에서 발생한 성범죄자를 현장에서 조기 검거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 5일 112신고로 “여자 친구가 성폭행을 당한 것 같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신고 접수 당시 마침 최인접한 순찰차였던 ‘다함께 순찰 차차차’에 참여 중인 순찰차 3대 및 관내 형사기동차 등 전 경력이 즉시 출동해 피해자의 신변을 확보하고 피의자의 예상 도주로를 바탕으로 인근 수색 및 탐문수사에 나섰다.
그 결과 신고 접수 20분 만에 피의자를 긴급체포할 수 있었다.
‘다함께 순찰 車(차) · 車(차) · 車(차)’는 치안테이터 분석을 통해 신고다발지 및 지리적 여건을 고려해 교통사고 및 범죄발생 예방에 효과적인 노선을 지정해 관내 순찰차 3~4대가 정해진 노선을 따라 일렬로 운행되는 집중 순찰 활동 시책으로, 매주 월 · 수 · 금 오후 일정 시간에 한해 관내 범죄다발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마산중부경찰서는 ‘다함께 순찰 車(차) · 車(차) · 車(차)’ 활동으로 주민 안전을 체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활동해 나갈 것이며, 순찰 도중 긴급신고가 발생 시 즉각적으로 현장대응이 될 수 있도록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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