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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제137기 해군사관후보생들은 극기주(훈련 5~7주 차) 훈련의 일환으로 약 24km 산성산 행군을 실시한 뒤 해군사관학교 앞바다에 입수하는 ‘옥포만 의식’을 거행했다.
제137기 해군사관후보생들이 해군사관학교 앞바다에 입수하는 ‘옥포만 의식’을 거행하고 있다(사진/해군사관학교)
해군사관후보생들이 정예 해군 장교로 거듭나기 위해 실시하는 ‘옥포만 의식’은 차가운 바닷물에 직접 몸을 담그며 전우애와 극기심을 함양하는 해군사관학교만의 전통적 의식이다.
제137기 해군사관후보생들은 지난 9월 25일 입교 이후 군인의 기본자세를 확립하기 위한 ‘군인화 단계’에 돌입했고, 체계적인 훈련을 진행 중이다.
훈련 8주차 이후부터는 해군 장교의 자질을 갖추기 위한 ‘장교화 단계’에 접어들며, 이후 ‘해군화 단계’를 거쳐 모든 교육훈련을 성공적으로 끝마친 뒤 오는 11월 29일(금) 해군 소위로 임관한다.
▶한익 씨의 한마디
해군사관학교는 정예 해군, 대양해군을 양성하는 요람이다. 대한민국의 바다를 수호하는 우리의 해군들에게 힘찬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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