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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이 끝날 때까지 방심 금물! 온열질환 예방과 외국인 근로자 보호에 힘쓰겠습니다

by 한익 씨가 바라보는 사회 2024. 8.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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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차 현장점검의 날, 폭염 취약 사업장 및 외국인 다수 고용사업장 집중 점검

8월 14일(수) 제15차 현장점검의 날,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와 안전보건공단(이사장 안종주)의 전국 지방노동관서 기관장과 산업안전감독관이 건설현장과 물류센터 등 폭염 취약 사업장 및 외국인 다수 고용사업장의 안전보건 조치 현황을 집중 점검·지도합니다.

전국에 연일 폭염 특보가 발효되며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따라서 열사병이나 열탈진 등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3대 기본수칙([실외]물 · 그늘 · 휴식, [실내]물·바람·휴식)을 준수하는지 밀착 점검한 후, ​폭염 단계별 안전보건 조치 이행을 적극 지도합니다.

주로 옥외작업이 이뤄지는 건설현장 등에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의 무더위 시간대에 패트롤카를 활용한 기동점검을 실시합니다. 또한, 외국인 다수 고용사업장에는 외국인 근로자용 가이드 현장 배포와 교육 실시 등도 지도합니다.

외국인 다수 고용사업장의 경우 언어적 문제 등으로 안전보건에 특히 취약할 수 있습니다. 이에 안전보건교육 실시 여부와 3대 사고유형 및 8대 위험요인에 대한 안전보건 조치 이행 여부를 점검합니다. 각종 외국인 근로자용 안전보건 자료를 활용해 외국인 근로자 안전수칙을 안내할 에정입니다.

이정식 장관은 사업주와 근로자 모두 폭염이 끝날 때까지 방심하지 말고 가이드라인을 준수하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특히, 외국인 근로자 보호를 위해 사업장에서는 보다 책임감을 가지고 교육 및 안전보건 조치에 힘써달라"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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