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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여성을 400m 쫓아와 엘리베이터 안에서 둔기로 "퍽 퍽"

by 한익 씨가 바라보는 사회 2024. 8.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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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40대 여성에게 둔기로 폭행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20일 경기 파주경찰서는 살인 미수 혐의로 20대 남성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 씨는 지난 19일 오후 2시 30분쯤 파주시 야당동의 한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40대 여성 B 씨에게 가방에 있던 둔기를 꺼내 무차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B 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 씨를 현장에서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당시 B 씨는 머리와 팔을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퇴원했다.

경찰은 A 씨가 야당역 인근에서 배회하다가 B 씨를 300~400m 뒤따라간 것으로 볼 때 계획범죄일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하고 있다. 경찰은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한편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익 씨의 한마디

엘리베이터 안에서 둔기로 폭행을 당한 여성과 가해자는 어떤 관계인 지는 경찰수사에서 밝혀지겠지만 가해자는 극악무도한 놈으로 판단된다.

좁은 공간인 엘리베이터 안에서 둔기로 무차별 폭행을 당한 여성은 순간 얼마나 공포에 치를 떨었을까 짐작이 간다.

특히 폐쇄공포증이 있는 여성이라면 더욱더 공포감이 더했을것이다. 가해남성에 대하여 엄중한 처벌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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