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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혈중알코올농도 0.065%… 면허 정지 수준
현직 소방관이 40㎞를 음주 운전한 후 흉기를 들고 헤어진 전 여자친구의 집에 들이닥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서부경찰서는 전날(15일) 음주운전, 특수협박, 스토킹, 재물손괴, 주거침입 혐의로 현직 소방관 A 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A 씨는 전날 서울 은평구의 한 공동주택에 사는 전 여자친구 B 씨 집에 흉기를 들고 침입하려고 한 혐의를 받는다.
A 씨는 당시 B 씨가 집 현관문을 열어주지 않자 건물 외벽을 타고 창문으로 침입하려 한 것으로 전해졌다.
B 씨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A 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경찰 조사 결과 체포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65%로 면허 정지 수준인 것으로 파악됐다.
여기에 A씨는 만취한 상태로 B 씨 집까지 40㎞를 운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한익 씨의 한마디
범행동기를 예상 해보자면 범행을 한 소방관의 여자친구가 헤어지자고 말한 것에 대하여 앙심을 품고.....
현직 소방관이므로 본인의 본분을 망각한 것 같네요.. 죄명이 여러개이며 심각한 수준의 범행이므로 당연 공직에서 파면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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