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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여경,강원도 강릉시 소재 00병원 응급의료센터에서 주취 난동

by 한익 씨가 바라보는 사회 2024. 6. 6.

해당 시진은 본 기사의 내용과 무관함

지난달 28일 23시 30분경 강릉시 포남동의 한 병원 응급의료센터에서 경사 진급을 앞둔 20대 여경이 의료진에게 욕설을 하는 등 난동을 부렸다는 것

당시 얼굴을 다쳐 병원을 방문한 여경은 상처 부위의 CT 촬영을 권하는 의료진에게 다른 신체 부위에도 CT 촬영을 해달다고 요구했다고 한다.


이 과정에서 해당 여경은 의료진에게 욕설을 하는 등 소란을 피웠다. 이에 당시 근무했던 의료진들이 정신적 충격이 크다는 것이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해당 여성의 인적 사항을 확인할 결과 강원경찰청 소속 경장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후 해당 경장은 병원을 찾아가 사과를 했지만 당시 현장에 있었던 의료진과 병원 관계자들은 사과를 받을 생각이 없다는 것


경찰의 병원 응급실에서 난동을 부리다니 어이가 없네 없어 그것도 20대 여경이....


강원경찰청 청문감사실 관계자들은 사건 경위를 파악한 후 엄정한 조치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

 

 

 

사설

2000년대 이후 경찰로 입직하는 경찰관들은 거의 4년제 대학을 졸업이다. 공공의 업무를 수행한다는 책임감과 사명감이 투철한 청년들이 대부분이기에 규정에 어긋하고 조직에 해를 끼친다고 생각되는 경우에는 규정대로 원리원칙대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2000년대 이전 같으면 위와 같은 경우에는 같은 조직의 경찰관이라는 것을 숨기면서 변명, 축소, 은폐하는 분위기도 많았다.

 

그러나 2000년대 이후는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그만큼 대한민국 경찰이 규정대로 또 법대로 업무를 하고 있다는 사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본다.

 

병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하여 해당 여성의 신원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여과 없이 신분이 경찰 공무원이라는 것을 밝히지 않았던가? 대한민국의 경찰관들이 이 시간에도 공정하고 신속한 업무처리를 하고 있다고 보면 된다.

그런데 위와 같은 여경은 인성에 문제 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