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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역 차량 돌진’ 운전자는 40년 운전 경력 버스기사…경찰 수사 ‘급발진’ 여부 초점 - 60대 운전자, 갈비뼈 골절로 치료 중- 음주·마약 간이 측정 결과는 ‘음성’- 경찰, 블랙박스·CCTV 영상 확보 완료- “교통사고특례법 업무상과실 등 입건”지난 1일 밤 행인 9명을 숨지게 한 서울 중구 시청역 인근 차량돌진 사고의 가해 운전자 A씨(68)는 40년 넘는 운전 경력을 지닌 버스운전 기사로 밝혀졌다. A씨는 “급발진 사고”라고 주장하고 있다. 경찰은 2일 A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수사에 착수했다. 희생자들은 서울시청 공무원·병원·은행 직원 등 대부분 퇴근 후 회식을 하고서 집으로 돌아가던 직장인들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이날 오전 브리핑을 열고 “전날 사고로 보행자 9명이 사망하고, 가해차량 운전자와 동승자, 피해차량 운전자 2명 등 총 6명이.. 2024. 7. 2.
경상남도, 전국체전 100일 앞두고 성공 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 돌입 - 경기장 시설, 교통·안전대책, 숙박·환경 등 전 분야 점검- 화려한 개·폐회식, 도민과 함께하는 문화체전 준비- D-100일 기념 공식 인스타그램 개설, 온라인 이벤트 개최경상남도는 오는 3일 개막 100일을 앞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경기장, 교통·안전, 개·폐회식, 숙박, 홍보 등 모든 분야를 점검하는 등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경남도는 지난 1일 최만림 행정부지사를 중심으로 김해시 주 경기장을 방문해 성화대, 천장 태양광 패널 VIP접견실 등 시설과 안전상태를 점검했으며, 숙박,청소 · 방역 등 손님맞이 준비와 교통 · 안전대책, 개 · 폐회식, 성화봉송, 대회 홍보 등 분야별 추진 상황을 꼼꼼하게 점검할 계획이다.◇ 체계적인 전.. 2024. 7. 2.
“청년의 꿈과 희망을 모다드림” 경상남도, 모다드림 청년통장 참여청년 모집! - 2024년도 모다드림 청년통장, 7월 8일부터 신청- 도내 기업체에서 근무중인 청년 500명 모집…청년 자산형성 지원- 도·시군, 청년이 매월 각가 20만원 적립…2년 만기 960만원 청년에게 지급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도내에서 근무하는 청년의 자산형성을 지원하고,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2024년 모다드림 청년통장’에 참여할 청년을 8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매월 청년이 20만 원을 적립하면 경남도와 시군에서 20만 원을 추가 적립하여, 청년이 2년간 재직하면 만기금 960만 원과 이자를 청년 근로자에게 지급한다.특히 올해부터는 정책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청년의 정책수요를 반영하여, 참여 대상을 중소기업에서 모든 사업장 재직 청년으로 확대했고, 제출서류를 간소화하여 청년이 보다 쉽게 참.. 2024. 7. 2.
서울광장 앞 공포의 역주행 車, 인도로 돌진… 9명 사망 - 시청역 교차로서 차량 인도 돌진- 68세 남성 운전자 급발진 주장- 중상 1명-경상 3명 등 13명 사상 1일 밤 서울 중구 시청역 인근 사거리에서 대형 교통사고가 발생해 최소 9명이 숨지는 등 10명이 넘는 사상자가 발생했다. 현장에서 검거된 68세 남성 운전자는 급발진을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27분경 지하철 2호선 시청역 12번 출구 인근 교차로에서 68세 남성이 몰던 제네시스 G80 차량이 과속으로 역주행해 인도를 걸어가던 보행자 여러 명과 도로 위에 있던 차들을 잇달아 들이받았다. 소방당국은 오후 11시 30분 기준으로 사망자 9명, 중상 1명(가해 차량 운전자), 경상 3명 등 총 13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현장에서 가해 .. 2024. 7.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