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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인 50~100명 몸싸움 벌여 1명 부상
목사 선임 때문에 교인들끼리 갈등
경기 성남시의 한 교회에서 목사 선임을 둘러싼 교인 간 집단 난투극이 발생해 경찰 수십 명이 출동하는 등 소동이 빚어졌다.
28일 경기 분당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2시쯤 성남시 분당구 A교회에서 "교인끼리 싸우고 있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A교회에서는 교인 50~100명이 몸싸움 등을 벌이고 있었으며, 이 중 1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지구대와 경찰서 병력 수십 명을 동원해 현장을 통제하고, 부상자 등에게 사건 접수 및 고소 등 법적 절차를 안내했다.
A교회는 최근 목사 선임 문제를 두고 교인들끼리 자주 다툼을 벌여 다수의 112신고와 사건 접수가 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폭행에 휘말린 교인이 고소장을 제출할 예정이라고 전해 들었다"며 "고소장이 접수되면 절차에 따라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8일 노컷뉴스)
▶한익 씨의 한마디
교회의 신도들은 자기들이 목사로 추대하고 싶은 사람 이 서로 다를수 있기 때문에 같은 교회 교인들끼리 다툼이 종종 생긴다. 특히 개척교회일수록 더 심한 경우가 있다.
교회도 사업자 등록증을 내어놓고 하기에 일종에 수익이 없으면 교회 운영이 힘들어진다.
교회신도수가 최소 50명정도는 돼야 교회를 운영할 수 있는 최소한의 신도 인원이라고 한다.
교회에서 직책을 맞은 집사, 권사, 장로 자리도 서로 차지하려고 다툼이 생기기도 한다.
교회가 하느님을 진정으로 섬기는 순수한 종교의 이념에서 벗어나 세속에 물들어 돈벌이 수단으로 전락되면서 그러면 교회 신도들도 서로 간에 파벌이 생기고 다툼이 생기는 법이다.
위 기사내용에 교인들끼리 서로 다툼이 생겨 경찰이 출동을 한경우지만 결국은 서로 화해를 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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