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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정
- 13일 오늘까지 디지털뱅킹 솔루션과 아파트ERP 등 자금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더즌의 코스닥 공모주 청약이 있어요.
- 오늘은 국내 증시 옵션만기일(옵션 최종 거래일)이에요. 옵션 소유자는 이날까지 계약 조건대로 주식이나 금융 자산을 매수하거나 매도할 권리를 행사할 수 있고, 이후엔 권리가 소멸돼요.
🥔 핫이슈
- 앞으로 미성년 자녀를 3명 이상 둔 다자녀 가구는 전국 공항에서 ‘우선 출국 서비스’(패스트트랙)을 이용할 수 있게 돼요.
- 국세청이 홈플러스의 대주주인 MBK파트너스의 세무조사에 착수했어요. 홈플러스 사태 이후 피해가 커지는 가운데 강도 높은 조사가 이어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와요.
- 미국 축산업계가 30개월 이상 된 미국산 소고기 수입을 금지하는 한국의 규정을 완화해 달라고 트럼프 행정부에 요청했어요. 미국 정부가 ‘불공정 무역 관행’ 사례를 접수 중인 만큼, 이를 근거로 한국을 압박할 가능성이 커요.
🌏 글로벌 뉴스
- ‘마약과의 전쟁’ 과정에서 반인도 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로드리고 두테르테 전 필리핀 대통령이 체포됐어요. 체포 배경에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현 대통령과의 갈등이 있다는 분석이 나와요.
- 우크라이나가 미국이 제안한 30일 휴전안에 합의하면서 종전 논의가 속도를 내고 있어요. 단기 휴전을 우크라이나의 ‘시간 끌기’로 간주하며 부정적인 입장을 보여 온 러시아의 결정에 이목이 집중돼요.
- 트럼프 대통령이 캐나다산 철강·알루미늄에 25% 추가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했다가 철회했어요. 캐나다 온타리오 주정부가 미국 수출용 전기 할증 부과를 먼저 취소한 영향인데, 오락가락하는 관세 정책이 시장에 혼란을 주고 있어요.
📊 증시 UP&DOWN
- 방산기업 현대로템이 12일 어제 주당 10만1600원으로 52주 신고가를 기록했어요. 폴란드와 K2 전차 2차 계약을 앞둔 영향이에요. 폴란드는 유럽에서도 방위에 무척 신경쓰는 국가로, 우리 방산의 첫 유럽 손님이기도 했어요.
🍯 투자·재테크
- 올해 국내 금융지주사들이 최대 실적을 갱신할 것으로 보여요. 최근 금리 인하 국면에도 고정 금리 대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62.1%에 달해 수익성에 큰 타격이 없을 예정이에요.
- 월가 대형 은행들이 올해 미국의 경제 전망을 두고 성장률은 하향, 경기침체 확률은 상향 조정하고 있어요. 트럼프 대통령이 ‘경기침체 가능성을 부인하지 않겠다’고 발언한 여파예요.
💼 기업 소식
- 파운드리 세계 1위 업체 대만 TSMC와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 격차가 커지고 있어요. 삼성전자가 글로벌 AI 칩 공급망에 합류하지 못한 것이 가장 큰 원인이에요.
👂 산업·시장 동향
- 다이소에 이어 편의점, 알리익스프레스 같은 차이나 커머스까지, 유통업계가 건강기능식품(건기식) 판매에 적극 나서고 있어요. 건기식 시장은 22년 기준 6조4498억 원에 달하며 단기간에 급성장했어요.
- 코웨이, 웅진그룹이 상조시장에 진출해요. 상조시장은 선수금 규모가 지난해 기준 약 9조5000억 원에 달할 정도로 성장세인데, 이 선수금을 운용할 기회를 노린다는 분석이 나와요.
-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 여파로 철강·자동차 생산 기지인 포항, 인천, 울산의 위기감이 커지고 있어요. 기업들이 어려워지면 지역 경제까지 연쇄 타격을 받을 수 있어요.
⚙️ 테크(Tech)
- 오픈AI가 기업들이 AI 에이전트를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 플랫폼 ‘리스폰스 API(Responses API)’를 출시했어요. 업계에서는 이를 계기로 AI 에이전트 시장 경쟁이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요. ChatGPT, Siri 등이 대표적인 AI 에이전트예요.
🗞️ 경제 정책
- 75년 만에 상속세가 전면 개편돼요. 상속세도 증여세처럼 ‘물려주는 총자산 금액’이 아닌 ‘개개인이 각각 물려받은 금액’에 과세하기로 기획재정부가 공식 발표했어요. 결과적으로 세금 총금액이 줄어드는 효과가 있어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다면 👉 어피티 경제뉴스 <유산세 vs. 유산취득세> 보러 가기
- 이번 달부터 상장지수펀드(ETF)를 통한 부동산 재간접펀드 투자가 허용돼요. 재간접펀드란 ‘다른 펀드에 투자하는 펀드’로, 리스크를 줄이고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이에요. 그간 과도한 보수와 복잡한 상품 구조로 인해 금지되어 왔어요.
🚩 경제 지표
- 전체 취업자 수는 두 달 연속 늘었으나 기업들이 경력직을 선호하면서 15~29세 청년층의 고용률은 하락했어요. 구직 활동을 하지 않는 ‘쉬었음’ 청년도 6만 명 이상 늘어 처음으로 50만 명을 넘었어요. (출처 : uppity 머니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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