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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뉴스

석동현 변호사, 전광훈 목사 변호 철회

by 목마른 경제적 자유 2025. 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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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무법인 동진, 지난 11일 지정철회서 제출

윤석열 대통령의 변호인이자 그의 '40년 지기'로 알려진 석동현 변호사가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의 변호인을 맡았다가 최근 사임계를 제출한 것으로 파악됐다.

석동현 변호사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석 변호사가 대표변호사로 있던 법무법인 동진은 전 목사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과 관련, 지난 11일 담당변호사 지정 철회서를 서울북부지법에 제출했다.

서울북부지법 관계자는 "법무법인 동진에서 지정변호사 철회서를 냈는데 석동현 변호사를 지정 철회한 것이 맞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석 변호사는 "대통령의 변호를 맡는 관계로 최근 법무법인 동진에서 탈퇴하고 개인 단독 변호사로 소속을 변경했다"며 "이에 따라 법원에 선임계를 제출한 사건 소속 변경 절차를 밟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향후 (전 목사) 재판 과정에 참석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으나, 꼭 변호인으로 법정에 나가야 할 부분이 있게 되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석 변호사가 법률 대리를 맡아온 사건은 전 목사의 금품수수 의혹이다.

앞서 전 목사는 지난해 4·10 총선을 앞두고 자유통일당 비례대표 후보자를 추천하는 과정에서 후보자들에게 공천을 대가로 금품을 요구한 혐의로 지난해 10월 불구속 기소됐다.

▶한익 씨의 한마디

윤대통령 12. 3 계엄과 윤 대통령 탄핵사건 관련하여 석동현 변호사의 이름을 웬만한 국민들은 이제 다 알고 있는 상황이다.

윤 대통령 탄핵사건이 아니었으면 석동현 변호사가 대한민국에 있는지 없는지도 모를 상황인데 이번일로 석동현 변호사는 국민들로부터 관심을 받은 변호사로 되었으며, 윤 대통령 탄핵사건관련하여 누구보다도 열심히 뛰고 있는 사람 중에 한 명이다.

변호사, 의사 등은 입소문이 나야 사업에 도움이 많이 된다.  석동현 변호사는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 사무처장의 경력에서 보다시피 국민들과 소통하면서 현재 상황에 대하여 언론 브리핑등 여론전에 아주 능숙한 면모를 보이고 있는 중이다. 또한 윤 대통령 수호를 위한 국민변호인단을 주도적으로 조직하여 지난 13일 출범식을 가진 바 있다.

검사시절에는 부산지검장 및 서울동부지검장을 역임한 바 있다.   법무법인 동진에서 대표 변호사로서 활동하다가 수일 전 개인 변호사 사무실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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