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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뉴스

경찰, 텔레그램 성착취방 총책 김녹완 신상정보 공개

by 목마른 경제적 자유 2025. 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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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은 8일 오전 9시 역대 최대 규모의 텔레그램 성착취방인 '목사방' 총책 김녹완(33)의 신상정보를 공개했다.

김녹완(사진/서울경찰청 제공)

본인 스스로 목사라 칭했던 김녹완은 지난 2020년 5월부터 올해 1월까지 텔레그램 '자경단'이라는 피라미드형 사이버 성폭력 범죄집단을 만든 뒤 5년간 가학적 성착취를 한 혐의를 받는다. 피해자 234명 중 미성년자는 159명에 달했다.

경찰은 중대범죄신상공개법 제4조에 따라 서울경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김녹완의 이름과 나이, 얼굴을 다음 달 10일까지 30일 동안 공개한다. 

 

▶한익 씨의 한마디

인간을 개, 돼지처럼 취급하면서 수년간 가학적 성착취를 한 김녹완은 사이버 성폭력 범죄집단의 우두머리 행세를 했다.

김녹완에게는 준엄한 법의 심판만이 기다릴 뿐이다.  김녹완의 신상공개가 30일인 것을 뭔가 잘못돼도 한참잘못됐다.  최소 30년간 신상공개를 해야 할 것이거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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