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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이 총 공사비 26조 체코 원전 공사를 수주했습니다.
1. 먼저 한국수력원자력은 어떤 회사인지 알아보겠습니다.
2001년 4월 2일에 설립한 한국수력원자력은 한국전력공사의 산하 회사이며, 대한민국 내 원자력 발전소와 수력발전소를 관할하는 국내최대의 발전사업자이며, 친환경 및 품질이 우수한 에너지의 안정적인 공급이 설립목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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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수주의 의미
이번 체코원전수주 확정은 한국수력원자력을 주축으로 한 팀코리아가 선진유럽시장까지 개척했다는 데 의미가 있습니다. 종동과 달리 유렵은 세계최초의 상업용 원전이 지어진 곳입니다. 눈높이가 높을 수밖에 없는 이런 시장에서 원전업계 거인인 프랑스전력공사와 치열한 경쟁을 벌인 끝에 당당히 승리한 것은 체코의 정해진 예산과 공사일정에 맞춤형으로 준공할 수 있는 온타임위딘버짓 이란 대한민국의 강점을 내세운
것이 주효했습니다.
유렵원진시장 진출을 위한 눈부신 성과임에 틀림없습니다.
2. 앞으로 더욱 기대감 커져
한국수력원자력이 원전수주경쟁에서 가장 중요한 지표인 운영경험과 건설실적이 더욱더 풍부해진 만큼 이젠 K원전 수출을 더욱더 활대할 필요가 있습니다. 전 세계가 이상기후와 에너지안보에 대한 우려가 증대되고 있고, 인공지능(AI)으로 인한 전력수요까지 폭발적으로 증대되면서 원전에 대한 평가도 달라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유럽 중에서 폴란드 및 티르키에, 불가리아, 사우디아라비아, 베트남도 이미 신규원전건설을 추진 중입니다.
그동안 원전산업은 정권교체에 따라서 우여곡절을 많았으며, 한 달 후 새로운 정부가 출범하면 체코원전수주를 전 정부의 성과로 평가절하하지 말아야 한다. 대한민국의 이익을 위해서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할 것입니다.
3. 향후 과제
한국수력원자력은 바라카 원전사례를 교훈 삼아야 할 것입니다. 누적수익률이 마이너스권으로 추락한 것입니다. 이를 계기로 수익성을 더 높일 수 있는 대책을 지속적으로 강구해야 합니다. 또한 미국의 웨스팅하우스와 지식재산권 분쟁의 근본적인 해결책을 찾아야 하며, 또한 제3 국 진출을 위한 전방위적인 협력문제도 풀어야 할
숙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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