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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 측 "추가 불법촬영? 전혀 사실무근이다"

by 한익 씨가 바라보는 사회 2024. 6. 20.

황의조 선수(사진/예술하는 마을 블로그)

국가대표 출신 축구선수 황의조가 다수의 불법촬영을 했다는 의혹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황의조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대환은 7일 입장문을 통해 "황의조 선수가 다수의 불법 촬영을 했다는 의혹은 전혀 사실무근임을 명확히 한다"며 "이미 지난해 다수의 언론을 통해 제기됐던 허위 의혹의 재탕에 불과하고, 엄정한 수사를 통해 사실무근임이 밝혀진 사안"이라고 전했다.

앞서 YTN 보도에 따르면 황의조의 형수 A 씨는 검찰 조사에서 "황의조가 기존에 알려진 피해자 외에 다른 여성도 불법촬영했다"라고 진술했다.

황의조의 형수는 지난해 11월 경찰 조사를 받던 도중 본인 소유의 아이폰을 초기화했고 증거인멸 등을 사유로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황의조 측은 "형수는 영장실질심사 과정에서 본인 소유의 휴대폰을 초기화한 이유에 대해 '황의조 선수에게 다수의 불법 촬영 영상이 있고 본인이 황의조 선수를 지켜주기 위해 초기화한 것'이라는 비상식적인 주장을 했다"라고 전했다.

경찰이 황의조의 개인 휴대폰 및 업무용 휴대폰, PC 등 통신기기 13대를 압수수색해 포렌식 했으며, 황의조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황의조 선수의 형, 기타 황의조 선수와 친분이 있던 지인의 통신기기도 압수수색을 했으나 불법촬영 영상은 발견되지 않았다는 반박이다.

또 황의조 선수의 형수가 휴대폰을 초기화한 것은 황의조 선수와 피해 여성의 성관계 영상을 편집해 유포한 기록을 지우기 위해서라고 검찰 조사에서 밝혔다고 전했다.

황의조 측은 "형수의 유포 범행에서 얼굴이 공개되고 신원이 노출된 것은 황의조 선수가 유일하며, 범행의 주 피해자"라며 "가해자의 주장을 인용해 피해자의 명예를 훼손하는 행태에 대해 심히 유감을 표한다"고 덧붙였다.

 

한익 씨의 한마디


국민들의 인기를 한몸에 받고 또한 스타라는 이미지를 업고 있는 사람들은 일종의 공인이라고 봐야 한다. 즉 공적인 존재, 그러니까 공무원 같은 존재하고 봐야 한다. 그 사람의 말 한마디, 일거수일투족이 전부 국민들은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있다.

 

최근 대한민국의 트로트 스타의 가수가 음주 사고 후 조치 없이 도주 즉, 뺑소니 사건으로 인하여 국민들의 스타가 한순간에 나락으로 떨어졌다.  황의조 선수 또한 국민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는 축구계의 스타 아닌가?. 황 선수가 성관계 불법 촬영으로 형사입건되어 조사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국민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을수록 자기 관리를 잘해야 한다.

그래야 그 사랑이 오래가고 자기 자신 또한 당당해질 수 가있고 또한, 하고 있는 일에 대하여 열정적으로 잘해나갈 수 있는 것이고 그래야만 그에 따른 금전적인 수익을 당연히 따라오는 것이 아닌가?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연예인, 운동선수, 음악가 등은 사회의 공인이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