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149

강릉서 같은 국적 유학생 살해한 베트남인 불법체류자 징역 15년 선고 강릉에서 같은 국적 유학생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20대 베트남 불법체류자가 중형을 선고받았다.춘천지법 강릉지원 형사2부(권상표 부장판사)는 살인,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28)씨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했다고 31일 밝혔다.A씨는 지난 1월 18일 오후 10시 40분쯤 강릉 한 거리에서 베트남 유학생 B(27)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그는 강릉 한 노래방에서 일행들과 술을 먹고 먼저 귀가했다가 지인으로부터 '맞고 있다, 도와 달라'는 취지의 전화를 받고 흉기를 챙겨간 뒤 이같이 범행했다.당시 A씨는 B씨와 말다툼하던 중 B씨에게 머리 부위를 맞자 격분해 흉기를 휘두른 사실이 공소장에 담겼다.A씨는 2022년 4월 학사 유학 비자로 입국해 군산시 소재 한 대.. 2024. 6. 6.
대우건설 하도급 업체 50대와 20대 직원2명, 청도군 운문댐 취수탑 보강공사중 숨져.. 현충일 6월 6일 오전 7시 30분경 경북 청도군 운문면 대천리에 있는 운문댐에서 취수탑 밸브 보강을 위해 잠수작업 중이던 근로자 2명이 물속으로 빨려 들어갔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는 같은 날 오전 10시 13분에 50대 근로자를, 11시 15분경 20대 근로자를 심정지 상태에서 물속에서 건져내 병원으로 후송했으나 2명 모두 숨졌다.이들 작업자는 수심 3미터 지점까지 잠수해 취수탑 밸브 보강작업을 하던 중 알 수 없는 원인으로 밸브가 열리면서 수압에 의해 빨려 들어간 것으로 알려젔다.   사고가 발생한 현장은 대우건설이 시공하는 현장으로 숨진 작업자들은 하도급 업체 소속들이다.경찰은 공사업체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사설 청도소방서 및 청도경찰서에서.. 2024. 6. 6.
'대학가 원룸 특수 강도 강간 사건' 수사 후... ▶사건 개요0000. 10. 25 ~ 11. 5경까지 총 10회에 걸쳐 00지역 대학가 원룸촌에 침입하여 피해자들을 흉기로 위협하여 케이블 타이로 손을 결박한 후, 강간하고 금품을 강취한 것임​▶사건 수사 전개☞사건 특징발생 일은 특수 사정이 없으나 05"00 ~ 08:00경 사이 대학가 원룸촌에 혼자 거주하는 여대생(직장인)을 범행 대상으로 범행​☞용의자의 특징모자 및 목장갑, 마스크를 착용하고 원룸 화장실 창문을 통해 칩입, 칼로 피해자를 위협한 후 케이블 타이로 결박하고 강간하는 성향​▶중점 수사 방향☞피해자 상대 수사용의자의 몸에서 이상한 냄새가 나고 20 ~30대의 건장한 체격으로 노동자 풍이었다고 진술 확보​☞감식 수사피해자의 몸에서 용의자 정액채취 DNA 확보, 국립과학수사연구소감정 의뢰​☞.. 2024. 6. 6.
현충일에 욱일기 내걸린 부산 아파트.. 손이 부들 부들 떨린다!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는 현충일인 6일, 부산 수영구의 00주상 복합아파트 베란다 창문에 일본 군국주의의 상징인 욱일기를 걸어 논란이 일고 있다.이 모습을 본 한 부산 시민은 “현충일에 전범기가 걸린 것을 봤다"라며 “너무 충격받아 손이 부들부들 떨린다"라고 말했다.이 장면은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도 게재된 가운데, 누리꾼들은 ‘저 집에는 매국노가 사나보다’, ‘현충일에 무슨 짓인가’ 등의 댓글이 달리기도 했다. 이 건물에는 지난달 중순부터 일장기가 여러 차례 걸린 것으로 알려졌는데, 일장기와 욱일기가 같은 층에 걸려 있어 동일 인물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의에서 확인 결과 일장기와 욱일기를 내건 입주민은 일본인이 아닌 한국인으로 알려졌다.이와 관련 전 세계 욱일기 퇴치.. 2024. 6.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