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경제뉴스471 황의조 측 "추가 불법촬영? 전혀 사실무근이다" 국가대표 출신 축구선수 황의조가 다수의 불법촬영을 했다는 의혹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황의조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대환은 7일 입장문을 통해 "황의조 선수가 다수의 불법 촬영을 했다는 의혹은 전혀 사실무근임을 명확히 한다"며 "이미 지난해 다수의 언론을 통해 제기됐던 허위 의혹의 재탕에 불과하고, 엄정한 수사를 통해 사실무근임이 밝혀진 사안"이라고 전했다.앞서 YTN 보도에 따르면 황의조의 형수 A 씨는 검찰 조사에서 "황의조가 기존에 알려진 피해자 외에 다른 여성도 불법촬영했다"라고 진술했다.황의조의 형수는 지난해 11월 경찰 조사를 받던 도중 본인 소유의 아이폰을 초기화했고 증거인멸 등을 사유로 구속영장이 청구됐다.황의조 측은 "형수는 영장실질심사 과정에서 본인 소유의 휴대폰을 초기.. 2024. 6. 20. “비둘기, 멧돼지, 다람쥐 여러분…피임하세요” 과학자들 피임약 뿌려 개체수 조절 시험중 - 독약·덫 제한하는 사회적 분위기 속 대안으로 - 독약 살포, 살처분보다 인도적, 효율적 비둘기, 멧돼지 등 폭발적 개체수 증가로 인간들에게 고민을 안겨주고 있는 야생동물들에게 피임약을 투여해 개체수를 낮추고자 하는 실험이 과학자들 사이에서 진행 중이라고 영국 가디언이 18일 보도했다. 1960년대 ‘성 혁명’을 불러왔던 피임약이 동물 개체수 조절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보도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특수 먹이통이나 미끼 상자에 피임약이 든 헤이즐넛 크림이나 곡물 등을 채우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영국에서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회색 다람쥐의 경우 토종 붉은다람쥐들을 멸종 위기로 몰아넣고 나무껍질을 벗겨대 삼림을 훼손했는데, 현재 잉글랜드와 웨일스에서만 연간 3700만 파운드의 목재.. 2024. 6. 20. 아들에 흉기 휘두르다 테이저건 맞고 돌연사…"경찰 과실 없음" 결론 - 국과수 "피의자 사인, 외부 자극에 따른 급성 심장사가 우선 고려돼"- 경찰 지휘부, 생명 오갈 수 있는 급박한 상황인 만큼 테이저건 사용 적절하다고 판단 경찰 테이저건을 맞은 뒤 돌연사 한 50대 피의자의 사인이 '급성 심장사'로 인한 것이라는 결론이 내려졌다. 경찰은 테이저건을 사용한 것은 적법했다고 판단해 관련자 문책은 하지 않기로 했다.18일 경찰에 따르면 광주 북부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검거돼 조사받던 중 숨진 50대 남성 A 씨의 사망 사건을 내사 종결 처리했다고 17일 밝혔다.A 씨의 사망 원인이 '외부 자극에 따른 급성 심장사가 우선 고려된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 결과에 따른 것이다.급성 심장사는 극도의 공포와 분노, 흥분 등 다양한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데 테이저건이 사망의 .. 2024. 6. 18. 노소영 "서울대 학생들에게 좀 실망…잔뜩 경직" "인공지능 시대의 교육은 정체성이 기반이 되어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계명대학교와 서울대학교에서 특강을 진행한 소회를 SNS를 통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교육의 목적 자체를 재고할 때라고 말했습니다. 노 관장은 지난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tabula rasa'(백지)란 제목의 글을 올렸습니다. 타불라 라사(tabula rasa)란 '아무것도 쓰여 있지 않은 흰 종이'를 뜻합니다.노 관장은 자신이 최근 계명대와 서울대에서 특강을 진행, 학부생을 상대로 한 수업이라 부담이었지만 비교해 보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고 말했습니다.노 관장은 "(계명대) 수업 전 잠시 총장님께 인사를 드리러 본관에 들렀더니, 커다란 희고 빈 캔버스가 계단 정중앙에서 나를 맞았다. 심상치 않아 물어보니, 총장님의 교육철학이라.. 2024. 6. 16. 이전 1 ··· 110 111 112 113 114 115 116 ··· 118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