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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뉴스472

남자친구 폭행 · 강간 영상 제출했는데도 증거불충분…피해女 "죽어야 수사하나" 전 남자친구로부터 4시간 넘는 폭행과 성폭행을 당한 피해 여성이 신고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검찰이 기각해 논란이다. 여성은 "제가 죽어야 수사가 진행되는 거냐"며 하소연하고 있다.1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며칠전 뉴스에 나왔던 4시간 폭행 및 강간 피해자 본인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피해 여성 A씨의 전 남자친구는 A씨가 이별 통보를 하자 지난 2월 두 차례 A씨 집을 무단 침입해 A씨를 약 4시간 동안 폭행하고 성폭행까지 했다.A씨는 당시 피해 상황이 담긴 영상을 수사기관에 제출했지만 '증거 불충분'으로 가해 남성이 구속되지 않았다고 밝혔다.A씨에 따르면, 남성 B씨는 헤어진 뒤에도 비밀번호를 누르고 들어와 A씨를 폭행했으며 "'조두순과 사귀어라' '너희 집에 범죄자들을 불러주겠.. 2024. 6. 14.
마산중부경찰서 남성파출소, 마산어시장 통합청년회 순찰대 발대식 개최 마산중부경찰서(서장 탁차돌) 남성파출소(소장 이수일)는 14일 18:30. 마산어시장 상인회 회의실에서 경찰 · 마산어시장 통합청년회 순찰대(대장 한상갑)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산어시장 통합청년회 순찰대" 발대식을 개최했다.마산중부경찰서 남성파출소 경찰관 및 마산어시장 통합청년회 회원들이 어시장 통합청년회 순찰대 발대식을 개최 후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그동안 운영상 어려움으로 활동이 지지부진하던 어시장 순찰대를 통합청년회 회원 40여 명으로 구성, 재창단하여 어시장 일대 순찰활동을 통해  범죄 예방과 어르신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역할을 하게 된다.이수일 파출소장은 "다시 활동의 기지개를 켜게 된 어시장 청년회 순찰대의 새로운 출발에 힘찬 박수를 보낸다"라며 "주민들이 서로 힘을 합쳐 .. 2024. 6. 14.
비탈길 돌진하는 1t 트럭, 청년이 올라타, '대형사고' 막았다. - 이희승씨, 회사 앞서 운전자 없이 비탈길 돌진하는 트럭 목격- 운전석 탑승, 차량 멈추다 부상도…"사고 막아야 한다 생각"경기 광주시에서 브레이크가 풀려 비탈길을 돌진하듯 내려가는 1t 트럭을 멈춰 세워 대형 사고를 막은 시민이 경찰 감사장을 받았다.10일 경기 광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4월 10일 2시 50분께 광주시 태전동 한 길가에서 운전자 없는 트럭이 비탈길을 빠른 속도로 내려가기 시작했다.이 트럭은 경사로에 주차된 상태였는데, 주차 당시 사이드 브레이크를 제대로 채우지 않고 운전자가 내리면서 굴러 내려간 것으로 전해졌다. 운전자는 트럭이 움직이기 시작하자 멈추기 위해 트럭을 붙잡았으나, 속도가 붙으면서 멈추지 못하고 트럭을 붙잡은 채 함께 뛰었다.트럭을 멈춰 세운 것은 자신이 일하는 회사 앞.. 2024. 6. 10.
'인천 흉기난동' 현장 떠난 경찰, 해임취소 소송 2심도 패소 "여론 치우쳐 과한 징계" 주장했으나 재판부, 경찰 공무원으로서 "국민의 생명보호 의무 미이행" 2021년 '인천 흉기난동' 사건에서 부실하게 대응해 해임된 경찰이 불복 소송을 냈으나 2심에서도 패했다.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행정3부(정준영, 김형진, 박영욱 부장판사)는 전직 경위 A씨가 인천경찰청장을 상대로 낸 해임처분 취소 소송을 최근 1심과 같이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A씨는 2021년 11월 15일 인천시 남동구 빌라에서 발생한 흉기 난동 사건 당시 현장에서 부실하게 대응해 경찰공무원의 품위를 손상시켰다는 이유로 해임됐다. 당시 출동했던 A씨(49세 남)와 순경 B씨(여,25세)는 빌라 4층에 살던 50대 남성이 층간소음을 이유로 아래층 거주자인 40대 여성에게 흉기를 휘두르는데도 가해자를.. 2024. 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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