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고형 약국' (메가팩토리)2,500종 약품 ‘할인 쇼핑’ 가능!

1. 들어가며

‘창고형 약국’ (메가팩토리)성남점이 국내 최초 국내 최대 규모로 지난 6월 10일 정식 오픈했습니다. 약국의 평수는 130평입니다.

‘창고형 약국' (메가팩토리)2,500종 약품 ‘할인 쇼핑’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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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위말하는 '약국계의 코스트코'라고 입소문이 나고 있습니다.

약국도 이제는 할인 쇼핑환경을 도입한 것에 대해 국민들은 환영하고 있으며, 필자 역시도 기쁘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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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기존 약국의 약사들은'메가팩토리약국' 전격 오픈소식에 약사들의 생존권을 위협한다며 울상을 짓고 있다고 합니다.

 

2. 창고형약국의 운영방식

우리나라에는 병원 또는 의원에서 의사들의 처방전을 근거로 약을 처방해서 살 수 있는 전문약과, 의사의 처방전 없이 구입할 수 있는 일반약이 있습니다.

 

창고형 약국의 운영방식은 고객들에게 쇼핑카트를 제공하여 고객들이 일반 대형마트처럼 전문약과 일반약을 쇼핑할 수 있는 매장환경을 조성했으며, 매장에는 건강기능식품, 종합비타민제, 반려동물용품 등 다양한 제품이 품목별로 진열되어 있습니다. 업체에서는 식품의약품안전처 공식인증 제품을 위주로 구성하여 약품의 품질에 대한 신뢰도를 향상했으며, 일반 약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는 가격 경쟁력을 무기로 영업 중입니다.

‘창고형 약국' (메가팩토리)2,500종 약품 ‘할인 쇼핑’ 가능!

 

창고형 약국의 가장 큰 강점은 다양한 제품을 구비해 놓았다는 것입니다. 우리들이 평소 알고 있는 동네약국 및 병원에 부속된 약국에서는 볼 수 없는 2,500여 종의 약품을 구비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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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의약품은 물론 사람들의 기대수명이 증가하면서 자연스럽게 건강기능식품을 선호하는 유행에 따라 전 세계의 인지도 있는 회사의 제품을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으며, 국민 건강보조 식품인 오메가 3, 각종 비타민류, 눈에 좋다는 루테인 등 인기 영양제는 물론,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안전성과 기능성을 인정한 원료로 만든 제품들을 많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또한 반려인 1천만 시대에 맞춰 반려동물용 의약품 코너도 마련되어 있어 원스톱 쇼핑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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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다이소 처음 염색약, 칫솔, 치약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생활용품까지 판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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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창고형약국 가격은?

흡사 코스트코와 같이 대형 창고형 약국이므로 일반 약국에서 판매하는 가격과는 상당히 저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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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국민 두통약 타이XX 및 게XX 경우 10개 들이 한 박스에 일반 약국에서는 3,500원~4,000원 정도 하는데, 메가팩토리약국에서는 같은 제품을 2,500원 정도에 살 수 있을 정도입니다. 다시 말해서 같은 제품의 경우 일반약국 가격에서 30%~40% 정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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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고형 약국' (메가팩토리)2,500종 약품 ‘할인 쇼핑’ 가능!

 

4. 계산은 누가?

계산은 약사의 자격이 있는 전문 약사가 계산을 합니다. 약사가 계산을 하면서 약에 대한 오용, 남용 등 설명과 복용방법, 부작용 등을 상세히 설명해 주면서 계산을 합니다. 약국은 약국인데 창고형 약국이라는 점이 다릅니다. 결론은 약국이기 때문에 약사가 약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고 계산을 하는 것은 일반약국과 동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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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창고형 약국의 논란

국민들의 입장에서는 같은 약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는 사실자체가 좋고 환영합니다. 그러나 약이라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사실은 오용과 남용문제입니다

몸에 맞는 약을 정확하게 알고 나서 복용해야 하고, 아무리 좋은 약이라도 몸에 좋다고 과다 복용을 하면 안 된다는 사실은 분명합니다.

필자의 생각은 메가팩토리 약국의 운영은 단점보다 장점이 훨씬 많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는 의료보험제도가 확실히 자리 잡고 모범적으로 운영을 하고 있고, 국민들의 의약품에 대한 의식 수준도 선진국 수준이므로 의약품의 오용과 남용문제는 크게 걱정 안 해도 된다고 봅니다.

메가팩토리약국에서 약사들이 항상 상주를 하고 있고, 또한 계산을 직접 하면서 약에 대한 설명을 해주고 있기에 큰 우려는 없다고 봅니다

 

6. 일반 약국의 약사들의 반응

기존 약국의 약사들은 당연히 생존권 위협이라고 적극적으로 반대하고 있습니다.

약의 오용과 남용을 문제 삼아서 창고형 약국 도입을 반대하고 있지만, 창고형 약국에도 일반 약국과 같이 약사들이 상주하면서 계산을 하고 있기에 뭐라고 티끌을 잡을 수도 없습니다. 다 먹고살자고 하는 일 아닙니까?

일반 약국의 약사들도 메가팩토리약국의 도입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을 겁니다.. 시대의 흐름이니까요... 동네 슈퍼마켓도 있고, 대형 할인마트가 있듯이...... 일반 약국도 있고, 메가팩토리 약국도 있는 것입니다. 시대적 흐름으로 지극히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업체 관계자는 경기도 성남시 1호점을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합니다.

 

경기도 성남시 인근에 계시는 분들은 창고형 약국 구경 한번 가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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